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쿠버 다이빙 (문단 편집) ==== 괌/사이판/팔라우 ==== 미국령 괌, 사이판 역시 태평양권의 주요 다이빙 포인트라 할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역시 "내 시력이 곧 시야"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맑은 바다라 할 수 있다. 수중 환경은 사이판이 괌보다 훨씬 낫다는 평이다. 볼 게 많고 다이빙하기 좋은 스팟이 많이 있다. 다만 하루 중 길어야 3시간 남짓에 불과한 다이빙 타임을 제외하고 나머지 시간을 생각한다면 관광 인프라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데 사이판은 너무나 시골이라 다이빙 외에는 할 게 없다는 얘기가 나온다. --수영도 하자-- 팔라우는 관광명소이자 해양스포츠 명소로 익히 알려진 만큼 다이버들에게도 일종의 성지 취급을 받기도 한다. 별명이 신들의 정원인만큼, 신들이 노닐 만한 바다 환경을 보여준다. 블루코너, 블루홀, 울롱채널, 저먼채널 등의 유명한 포인트들이 있으며 대형그루퍼와 상어, 거북이, 만타 등 대물이 많다. 특히 블루홀은 팔라우를 대표하는 다이빙 포인트 중 하나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수직 해저 동굴 지형이며 항상 많은 다이버들이 블루홀 들어가보겠다고 입구가 북적거리는 포인트이기도 하다. 블루홀에서 고개를 들면 보이는 수면에서부터 파란 빛이 일렁이는 것이 아름다운 곳이다. 블루홀에서 빠져나와 블루코너로 이어지는데 이 팔라우의 블루코너 포인트는 많은 다이버들이 꼽는 최고의 다이빙포인트에 종종 거론되는 곳으로 파랗고 맑은 시야, 적절하게 흐르는 조류와 크고 작은 수많은 어종들, 다이나믹하게 펼쳐지는 지형 등 지루할 틈이 없는 팔라우 최고의 포인트이다. Wall 이 끝나는 지점에서 조류걸이를 해놓고 눈 앞을 왔다갔다 하는 수많은 상어 떼들을 구경하는 것이 하이라이트. 다이버에게 애교를 부리는 호기심많은 나폴레옹피쉬도 유명하다. 팔라우 본섬에서 펠렐리우섬으로 이동해서 렉다이빙을 할 수도 있는데 2차대전 당시의 격전지였던만큼 바다에 가라앉아있는 상륙함, 전투함 등의 흔적이 아직도 남아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팔라우에서 더 멀리 가면 만타레이 관찰로 유명한 얍(yap)이라는 곳도 차츰 알려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